일상/기타
허튼소리.
너른바다
2016. 5. 29. 19:47
"But man is not made for defeat", he said.
"A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
노인과 바다의 한 구절이다.
이런류의 구절은 많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라든가...
죽을수는 있어도 질수는 없다. .라든가...
인간은 절대 그들이 생각하는것 만큼 강하지 못하다.
그러기에, 절대적 독재자 마저.. 자신에게 정당성을 부여한다.
그래서 인간은,
스스로에게 핑계를 대거나 이유를 대거나.... 다짐을 한다.
문제는,
그건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찰자의 문제이기도 하다는것이다.
하지만,
설령.. 당사자는 그것을 인지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관찰자가 그것을 인지하는 경우는 없다.
그래서 인간은...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끄적거리고선.. 그냥 잊어버린다.
결국.. 세상의 미스테리일 뿐이다.
일상/기타조회 수 1843 추천 수 8 2011.01.12 00:3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