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 부동산
강일 - 미사지구 9호선 연장등을 포함한 계획이 조건부 승인이 났네요.
너른바다
2016. 6. 17. 17:10
오늘 (2016. 6. 17)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의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내용은 내주 중 관보에 고시될 예정인데 자세한 사항은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id=95077602
이 링크에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지하철 관련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강일 - 미사 구간이란 이미 9호선 4단계 사업으로 확정되어 있는 고덕강일1지구 이후로 진행 계획중인 안으로 현재 확정은 아닌것으로 압니다.
그러므로 강일역 위치가 어딘가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아름집 등 여러곳에서 말해지기로는 강일초등학교 인근으로 말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1.4km 떨어진 곳에 미사역이 생긴다는 것인데 이 역시 어느곳인지 확정되지 않은 채 서로 관련있는 사람들끼리 아전인수로 해석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일단, 저 사항도 기사에 따르면 서울시가 도시철도 9호선 5단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고 합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3751674
즉, 5단계 사업으로 고덕에서 강일까지의 구간을 잇는다면 정부가 강일부터 미사까지의 1.4km 구간을 국비로 연장한다는 것이죠.